투믹스 신작 - 내 안에 신령님 소개

비가 오는 민박집입니다. 묘오한 여인이 우산으로 비를 가리고 있습니다.

 

이때 비를 맞으며 들어오는 어느 청년...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런 깊은 산골 민박까지 오게된걸까요?

 

남자의 이름은 기성태 연이은 취업실패로 인해 여자 친구와도 헤어지고 

마음을 달래기 위한 여행에 나섰습니다. 여행에서 길을 잃어서 이렇게 비를 맞고 있었군요.

그나저나 이 민박집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민박집에 같이 묵고 있는 여자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특별한 기운이 서린 민박집이었네요. 커플들이 찾아올만한 명소 같습니다.

 

커플들의 이상한(?) 소리에 둘러 쌓여 있지만 혼자온 성태...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비를 맞고 하산할 걸 그랬어요.

울분을 못 이기고 신령한 돌에 마시던 술을 공양해 봅니다.

무슨 사고가 난걸까요????????????????????

어제 자신을 놀리던 빨간 옷의 여자와 민박집 사장님이 함께 서 있네요.

 

 

갑자기 손을 덜컥 잡으며 "신령님...!" 이라고 부르는 민박집 주인. 대체 무슨일이 벌어진 걸까요??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사장님!

과연 이 민박집의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