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연락 수단들은 김여정의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북한이 일방적으로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밝힘에 따라 차단되었으나 박수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2021년 7월 27일 10시를 기해 핫라인을 다시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2018년 4월 20일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로 직통 연결이 가능한 직통 전화가 설치됨으로서 분단 70년만에 최고지도자 사이의 핫라인이 연결되었다. 시험 전화는 4분 가량 진행되었으며, 통화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정상 간 핫라인 설치는 처음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든 통화할 수 있게 됐다고 크게 홍보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가동된 적 없다가 2020년 6월 9일, 26개월만에 북한에 의해 일방적으로 차단, 폐기되는 수순을 밟게 되었으나 2021년 7월 27일 발표로 후에 다시 재복원될듯 하다.
남북 간의 통신연락선이 27일 복원됐다.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대남 사업을 대적(對敵)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며 남북 간의 모든 통신선을 완전히 차단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며 “개시 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신연락선을 복원한 계기에 대해 박 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하며 남북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끊어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진전 시켜 나가자는데도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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