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식 거래 재개

주요 사항

 

1. 상장 유지 결정. 7월 16일부터 거래 재개

 

2. 대한항공으로부터 1.5조의 3자배정 유상증자

 

3. 에어부산에 978억 출자

 

4. 배임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그룹 회장 등 전직 임원의 임대차보증금, 예금채권 등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여 가압류 결정을 받았으며, 관련 형사사건의 결과에 따라 배임 피해 회복을 위한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아시아나항공 주식, 내일부터 거래 재개

지난 5월 이후 약 두 달만에 거래 재개 …17만 소액주주는 ‘안도의 한숨’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주식이 오는 16일부터 거래 재개된다.

15일 아시아나항공은 16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의 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히고 해당 내용을 공시했다. 지난 5월 26일 주식 거래가 중지된 이후 이후 두 달만에 거래가 재개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거에어부산·아시아나 IDT에 대해서도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3개사는 지난 5월 26일자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었다. 이번 결정으로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거래 정지 직전 마지막 거래일의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만7200원, 시가총액은 1조2799억원이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그간 거래 재개를 위해 거래소의 심사에 성실히 소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제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대한항공과의 통합계획안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주)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및 상장유지 결정 안내('21.7.15)
2. 내용	아시아나항공(주)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21.6.17)된 바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동 사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하여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21.7.15)하였으며, 동 사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1.7.16 부터 동 사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됨을 알려드립니다. (한국거래소)
3.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
	※ 관련공시	2021-05-27 횡령ㆍ배임혐의발생 2021-05-27 기타시장안내(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안내) 2021-06-17 기타시장안내(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결정)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 추진

2. 주요내용

아시아나항공은 아래와 같이 당사의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1. 목 적 ○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前대표이사 등 배임혐의 등 재발방지 마련, 경영 투명성 확보 및 주주권익 보호 ○ 기업결합신고 등 신주인수계약 거래 선행조건 충족시 대한항공과의 M&A를 통한 재무구조개선 및 통합계획안 (PMI, Post Merger Integration) 이행 2. 주요 내용 ○ 지배구조 개선 가. 추진 내용 1) 이사회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를 통해 이사회 독립성 및 경영투명성 제고 2) 정관개정('22년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추진) 및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주요계약사항 및 내부거래 심의, 내부통제 및 및 안전관리 강화, 주주권익보호 등을 위해 이사회 內 신규 위원회 설치 - 신규 위원회 대상 : ESG위원회, 보상위원회, 안전위원회 3) 내부회계 관리제도 강화 추진 등   나. 향후 계획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과제 단계적 추진 및 공시 예정 ○ 재무구조 개선 가. 대규모 유상증자 진행 및 재무구조 개선 1) 기업결합신고 등 거래선행조건 충족시 대한항공의 1.5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진행 예정 (유상증자 납입완료시 최대주주는 대한항공으로 변경, 예상 지분율 63.9%) 2) 대규모 유상증자 성공시 증자대금은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며, 자본잠식 및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구조개선 기대 나. M&A 이후 통합계획안(PMI, Post Merger Integration) 1) FSC 2개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계획 2) LCC 3개사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계획 3) 조업, IT서비스 등 지원사업부문의 효율화 ＊상기 PMI계획은 대한항공 '2021.6.30일자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 Post Merger Integration) 확정 관련' 공시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신주인수계약의 거래선행조건 충족시를 전제조건으로 합니다. ○ 기 타 당사는 배임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그룹 회장 등 전직 임원의 임대차보증금, 예금채권 등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여 가압류 결정을 받았으며, 관련 형사사건의 결과에 따라 배임 피해 회복을 위한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