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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갤럭시 폴드 실험, CNET 실험 움짤, 실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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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IT전문매체 씨넷이 진행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내구성 테스트에서 화면 한 쪽이 나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12만 169번후 화면이 나갔습니다.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12만번이라는 테스트 자체가 하루에 100회씩 총 3년3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인만큼 충분한 내구성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CNET은 3일(현지시간)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에서

 

"갤럭시 폴드는 12만번의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앞두고 왼쪽 디스플레이가 꺼졌다. 12만번을 넘기고서는 힌지가 고장나 제대로 접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20만번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다고 밝혔기에 우리는 이를 직접 실험하기로 결정했다"며 테스트를 했죠.

 

실험 조건은 삼성전자가 공개한 것과 유사하다. '폴드봇'이라는 기계가 갤럭시 폴드를 접고 펴는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이를 위에서 촬영해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이었다고 하네요.

 

 

실제 삼성전자에서 실행한 폴드봇 실험
CNET이 공개한 실험

 

시간 단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속도차이가 상당히 많이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저렇게 빨리 접었다 폈다 하지는 않을 것 같구요. 오히려 폴드의 내구성을 증명해 준 실험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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