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관련 짤막한 글입니다.
이 정보는 네이버 헬릭스미스 주주카페등에서 가져온 글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 정보는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포스트는 헬릭스미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투자 판단은 오로지 개인의 책임하에 투자하여야 합니다.
헬릭스미스 기업 개요
- 동사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함.
-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함.
-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 DNA 기술 기반의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VM206(유방암)과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VM501(혈소판감소증)이 있음.
헬릭스미스는 원래 바이로메드라는 회사였다가, 2019년에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신약 파이프라인중 가장 중요하게 진행중인 것이 바로 엔젠시스(VM202)라는 제품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https://helixmith.com/kr/) 엔젠시스 관련 소개글이 있습니다.
지난 9월 임상 3-1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는 뉴스로 하한가 두 방을 맞으며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3-2상에서 재생의약으로써의 가능성, 약의 효능과 안전성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고 공시하여 주가가 다시 상한가를 치기도 했습니다.
헬릭스미스는 참담한 임상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나려고 도약중입니다.
임상을 실패했다가 성공한 사례는 많습니다. 특히, 일반 사람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것이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기업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이 임상을 성공하여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두카누맙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써 2019년 3월 임상3상의 실패를 알렸습니다.
주가는 엄청나게 폭락했구요.
하지만 10월에 아두카누맙이 임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예전의 고점을 다시 회복하려는 모양새 입니다.
이렇듯 임상 3상 실패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다시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경우도 일어납니다.
헬릭스미스는 앞으로 많은 이벤트가 있습니다. 네이버 주주카페의 글을 발췌하여 올리겠습니다.
(원문주소 : https://blog.naver.com/hyosuby2005/221675496192)
1. 이연제약 중재원 결과 - 2019년 10월중
2. DPN3-1a 혼용조사 완료 후 FDA 미팅 - 2019년 11월 ~ 12월
3. DFU 중간분석 발표 - 2019년 11월 ~ 12월
근 2년래 일
DPN 3-2 IND 승인 및 임상시작 / ALS 2/3 IND 승인 및 임상시작 / CMT 1상 진행 / CLA 2상 결과 발표 / DPN 3-3 IND 승인 및 임상 시작 / DPN 3-2a종료 후 DPN 3-2 Regeneration 임상 / DPN ALS CMTG BLA 등등등
이후로 많은 일정들이 있습니다. DPN 3-1상의 혼용조사 완료가 앞으로 벌어질 일 중 가장 큰 이벤트이겠네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시대는 늘 진보해왔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투자는 자기 판단과 책임 가능한 범위에서 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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